학창시절(34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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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년 8월 1일 화요일 일기
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관광여행을 가는 날이다. 2박 3일로 갔다. 롯데관광에서 북해도로 갔다. 관광하는 사람이 240명이었다. 6조(40명씩)로 나누었다. 우리 가족은 5조(색으로는 하늘색)로 되었다. 아침(5:30)부터 김포공항에 갔다. 대한항공을 타고 출발하였다 (8:00). 2시간 동안 비행기에서 놀았다 (밥도 먹고….). 11시에 치토세공항에 도착하여 삿포로로 출발하였다. 점심을 먹고 삿포로 시내를 구경하였다. 시계탑의 시계는 보스턴에서 가지고 온 시계라고 한다. 북해도의 3가지 음식은 ①아이스크림, ②라면, ③맥주이다. 공원에서 그 중 ①을 먹고 오타루에 갔다. 오르골 전시관에서 기념품 하나를 샀다. 그리고 도야에 갔다. 밥 먹고 쉬다가 수영장에 갔다. 놀았다. 엄마가 수영장에 들어왔다. 온..
2024.01.01 -
2000년 7월 29일 토요일 일기
오늘 유명한 목욕탕인 해모수에 갔다. 해모수에서 하룻밤 자고 갈 수도 있다. 그래서 외할머니와 나, 외할아버지와 엄마와 동생은 각각 목욕하고 만나기로 했다 (아빠는 친할머니 문병을 가셨다.). 목욕을 하고 다시 만났다. 불가마 체험장에 들어가 15분을 가만히 있었다. 온도가 100℃쯤 될 것 같이 더웠다. "15분이 적당하고 너무 많이나 너무 조금 해도 안 좋아!!" 외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. 태조 왕건을 보고 또 들어갔다. 그리고 잤다. 잠이 안 왔다. '내일 아침 일찍 또 해야지!!'
2023.12.31 -
2000년 7월 21일 금요일 일기
일어나니 새벽 12시가 넘어 있었다. 작년에 학생들을 막 괴롭히던 현섭이 형이 나타났다는 등 시끌벅적 해서 잠을 못 잤다. 텐트 안은 민지와 텐트 덥다와 좀어서 침상을 들고 스탠드에 가서 잤다. 잘 때 '푸린~'이라는 소리가 들렸다. 일어나니 애들이 얼굴에 낙서를 해 놨다. 열 받아 씻었다. 집에 갔다가 9:30에 등교했다. 원래 6학년은 오늘만 10:00까지 올 수 있었다.
2023.12.31 -
2000년 7월 20일 목요일 일기
오늘은 6학년만 학교에 텐트를 치고 자는 날이었다. 2시가 되자 텐트를 가지고 학교에 갔다. 쳤다.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 줄 몰랐지만 다른 조 꺼와 비슷하여 잘 보고 잘 쳤다. 안으로 짐을 옮겼다. 추적놀이를 하였다. 대충 재미있었다. 밥을 해 먹었다. 메뉴는 보크라이스! 먹고 누릉지도 먹었다. 캠프 파이어를 하고 잤다. 재미있었다.
2023.12.31 -
2000년 7월 17일 월요일 일기
엄마가 학교 일직이라서 놀러 갈 수 있게 됬다. 진성이와 목욕을 갔다. 정무가 왔다. 목욕을 다 하고 각자 게임을 들고 와서 했다. 마지막 왕국을 다운로드했다. 했다. 재미있었다. LV 4까지 올렸다. E-mail로 집에 보냈다. 재미있었다.
2023.12.31 -
2000년 7월 10일 월요일 일기
오늘 선생님께서 기말고사 시험 점수를 공개하셨다. '윽' 자연 100점 사회 65점 수학 65점 국어 68점 즉, 20000원이 날라갔다. 윽~
2023.12.31